알아두면 좋은
야외 산책 팁

멍때리기도 산책의 일부

• 반려견과 즐겁게 산책을 즐기고 있는 도중 갑자기 반려견이 주저앉거나 안가겠다고 버티고 있었던 경험들이 한두 번씩 있으셨을 거예요.
• 그러면 보호자들은 보통 얼른 가자며 재촉하거나 일으켜 세우는 게 대다수예요. 길거리 한가운데서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.
• 하지만, 산책 중 걷는 만큼이나 멍 때리는 시간도 중요한 시간이에요. 반려견을 만지거나 말을 걸지 말고 차분히 휴식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. 잠시 앉을 수 있는 벤치 쪽으로 가 반려견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세요. 충분히 휴식을 할 수 있게 말 걸기와 만지기는 자제해 주세요!

바닥에 떨어진 음식 무시하기

• 반려견과 함께 걷다 보면, 길거리 곳곳에 각종 쓰레기와 음식물들이 버려져 있는 걸 보았을 거예요. 우리 반려견들은 음식물이 떨어져 있는 걸 보면 다짜고짜 신나서 냄새 맡기 바쁜데요. 그러다 말리기도 전에 이미 입속으로 신나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본 경험들 다들 한 번씩은 있으시죠?
• 길거리에 떨어져 있는 음식들과 쓰레기들을 먹게 되면 반려견의 건강에 매우 해로워요. 그렇기 때문에, 반려견이 절대 먹지 않게 간식으로 훈련을 시켜주세요.
• 바닥에 떨어진 다양한 먹을거리 유혹들이 있을 수 있어요. 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는 못 먹게 하고 보호자님의 간식으로 보상해 주세요. 점차 반려견도 바닥에 떨어진 음식은 먹으면 안 된다는 걸 인지하는 순간이 올 거예요.

용변 후 깔끔한 뒷정리 하기

• 보호자들이 반려견과 산책하러 나갈 시 필수템 중 하나는 바로 배변 봉투인데요. 용변 후 깔끔한 뒷정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필수 펫티켓이에요! 다른 반려견이 깜박하고 간 응가가 있다면 대신 치워주세요.
• 간혹 반려견의 용변을 치우지 않고 가는 비신사적인 분들을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. 이럴 땐, 우리 동네가 용변 없는 깨끗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른 반려견의 용변을 대신 치워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세요. 보호자들의 노력은 어느 순간 빛을 발할 거라 믿어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