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료를 천천히 먹어야 하는 이유
이래도 빨리
먹을거야?
밥시간이 되기 무섭게 밥 달라고 투정 부리는 우리 반려견! 사료를 주자마자 눈 깜빡할 사이 빈 밥그릇을 핥는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면 흐뭇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급하게 먹어 체하지는 않을까, 사레들리지 않을까 걱정이 들 수 있어요.오늘은 반려견이 빠르게 사료를 섭취하면 생길 수 있는 문제들과 해결책을 알려드릴게요.
Published - 2024. 10. 04 | Published by - Charlotte
Published - 2024. 10. 04 | Published by - Charlotte
밥시간이 되기 무섭게 밥 달라고 투정 부리는 우리 반려견! 사료를 주자마자 눈 깜빡할 사이 빈 밥그릇을 핥는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면 흐뭇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급하게 먹어 체하지는 않을까, 사레들리지 않을까 걱정이 들 수 있어요.오늘은 반려견이 빠르게 사료를 섭취하면 생길 수 있는 문제들과 해결책을 알려드릴게요.
01
비만의 위험
-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도 폭풍 흡입을 하게 되면 건강에 이상이 올 수 있어요. 필요량 이상의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고 이것이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일 커요.
- 식사를하면 뇌에서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는데 밥 먹는 속도가 빠른 경우에는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정량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 되는 것이죠.
02
구토 혹은 질식의 위험
- 반려견들에게 큰 덩어리의 간식을 주었을 때 보면 대부분은 그냥 꿀꺽 삼켜버리는 경우가 많아요.
- 잘못되면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서 심하게 기침을 하고 위험한 경우에는 질식할 수 있는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어요. 또한, 음식이 소화가 되기 전에 토해버릴 수 있어요.
03
소화기 이상 신호 발생
- 반려견이 지속적으로 사료를 급하게 먹고 그게 습관으로 이어지면 과식으로 인해 소화기에 매우 큰 부담을 줄 수 있어요.
- 심한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질환인 위확장염전(GDV)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답니다. 이제부터라도 천천히 먹을 수 있도록 케어해 주세요.
04
식사속도 조절하기
- 흩뿌려서 사료를 주는 것을 시도해 보세요.
- 밥그릇을 여러 개 두고 적은 양의 사료를 각각 배분한 뒤 곳곳에 숨겨 놓는 거예요.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자연스럽게 시간이 소요돼요.
- 슬로우 피더(Slow Feeder)라는 식기 도구를 사용해볼 수 있어요. 식기 안쪽에 돌기가 나 있어 이리저리 입의 위치를 바꿔가면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먹는 데 시간이 걸려요.
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천천히 먹는
습관
을 기를 수 있도록 차근차근 노력해 보아요.
행복하고 건강한 반려생활을 응원하기 위해
펫핑이 함께합니다.
반려견의 산책과 식사를 간편하게 기록하며
스마트한 관리 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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